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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홍보대사 위촉…한-메콩 교류의 해 맞아 가교 역할 맡는다

2021-10-21 02: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광수가 '한국-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외교부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이광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메콩 교류의 해는 2011년 한국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메콩강 유역 5개국 간 장관급 협력이 시작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지정됐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위촉식에서 "이광수 홍보대사의 활동을 통해 한국과 메콩 5개국 국민이 다채로운 한-메콩 교류의 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신뢰와 우정을 다지는 데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동남아시아를 생각하면 친근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이 많은데 홍보대사를 하게 돼 참 뜻깊다"며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더팩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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