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안테나·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업무 협약…캠페인송 제작

2021-10-21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테나가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21일 오전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2021 서울 유엔 평화 유지 장관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테나 관계자와 공식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샘김, 권진아, 적재 등이 참석했다. 

사진=안테나 제공



오는 12월 개최를 앞둔 장관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평화·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샘김, 권진아, 적재는 행사의 공식 캠페인송을 제작한다.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회의체다. 평화유지활동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각국의 공약을 발굴·점검하기 위해 2016년 출범됐다. 

서울 회의는 1차 영국(2016.09), 2차 캐나다(2017.11), 3차 유엔(2019.09) 개최에 이은 4차다.

올해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는 유엔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규모의 회의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게 됐다. 

한편,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개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