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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당나귀귀' 김숙 "김문정이 무조건 잘못했다"…손준호마저 '갑갑'

2021-10-24 16: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당나귀귀'에서 '김문정 바라기'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마저 갑갑해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오랜만에 김문정 뮤지컬 음악 감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이날 김 감독은 자신이 음악 총괄과 작곡까지 맡은 UN가입 30주년 기념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사전 녹음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세계적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한국 1대 빌리 역을 맡았던 박준형과 엑소 찬열 등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와 아이돌이 총출동 한다. 이들의 늠름한 모습을 본 전현무는 "'태양의 후예' 실사판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김 감독이 등장부터 장성급 카리스마를 뿜어내자 배우들은 잔뜩 긴장한 채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현장엔 긴장감마저 감돈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김문정 감독이 무조건 잘못 했다"며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의 마음으로 편애중계를 한다. 김 감독을 대신해 화살받이가 되겠다던 손준호마저 '갑'버튼을 눌렀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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