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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정규 5집 '별이었던 너' 선공개…차예련·조한선 지원사격

2021-10-25 09: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의 정규 5집 선공개 곡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25일 "몽니가 이날 정오 정규 5집 선공개 곡 '별이었던 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이었던 너'는 소중했던 시절을 함께 했던 이에게 아픔과 상처로 보답했던 모습을 후회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마음을 담은 몽니 표 록발라드 곡이다. 차분함과 강렬함 두 가지 색을 담아 서정적인 선율의 스트링 사운드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내믹해지는 편곡이 돋보인다. 

신곡 발매와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차예련과 조한선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연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몽니의 밴드 신을 추가해 애틋함을 더했다. 

몽니는 뮤직비디오를 뮤직드라마 형태로 1, 2부로 나눠 구성했다. 다음 달 정규 5집 발매 시 후속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몽니의 신곡 '별이었던 너'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정규 5집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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