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독보적 중견은행으로 도약하자" 부산은행, 창립54돌 기념식

2021-10-25 13:54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독보적 중견은행'으로 도약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부산은행은 25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 사진=부산은행 제공



이날 기념식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오늘이 있기까지 늘 응원해주신 고객들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장기적으로 부산은행은 튼튼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원 이상의 중견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이 강한 은행 △소매금융 상품의 전면 비대면화 △미래고객층 MZ세대 확보 △지자체 핵심프로젝트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동남권 대표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 행장은 "부산은행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취임 당시의 초심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며 "부산은행의 미래를 현실로 완성하기 위해 인재를 키우는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