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같은 테러 행위가 민주 사회인 대한민국의 수도 한복판의 공개 행사장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YTN화면 캡처 |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좌파성향 문화운동단체인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의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5일 오전 리퍼트 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초청 조찬강연회에 참석하던 중 발생했다.
김기종은 25cm 과도로 무방비 상태의 리퍼트 대사를 공격하였다. 김기종은 “전쟁 훈련 반대”를 외쳐 자신의 행위라 정치적 목적에 기인한 것임을 드러냈다. 미국을 대상으로 전쟁 훈련 반대를 주장하며 비판하는 것은 NL 주사파 운동세력의 전형적인 구호이기는 하다. 김기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직접 미국 대사를 공격했다는 것은 명백한 ‘테러’ 행위이다.
테러로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려는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IS의 반인륜적이고 반문명적인 행태에서 보듯이 테러는 문명사회에 대한 크나큰 도전이면서 동시에 어떤 경우에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수단이자 방법이다.
이 같은 테러 행위가 민주 사회인 대한민국의 수도 한복판의 공개 행사장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다시는 유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김기종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
2014년 3월 5일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대표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