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블루샤크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전기스쿠터' 선봬

2021-10-25 17:16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가 다음 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로서는 최초/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인 ‘블루샤크(BLUESHARK)’ R 시리즈 전시와 더불어 제품 상담, 시승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사진=블루샤크코리아 제공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회장은 "차세대 모빌리티의 대안, 친환경 고성능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 시리즈의 인도가 본격 개시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며 “방문객들에게 차세대 미래 이동수단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샤크코리아의 제품과 기술력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인 서울모빌리티쇼에 역대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로 출품한다. 전시 예정인 블루샤크 R시리즈는 2020년 일본디자인진흥원(JIDPO)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가속 성능, 등판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다.

블루샤크 R1 Lite 모델은 이달부터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인도가 개시됐다. R1 Lite는 한번 충전으로 시속 25km 정속 주행 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 (22˚) 등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없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된다. 충전 방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V)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지난해 1월 홍콩에 본사를 둔 전기 모터사이클 전문기업 샤크걸프테크놀로지그룹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