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전효성 "젠더 폭력 바라보는 시각 달라져야"…희망그림 캠페인

2021-10-26 09: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희망 그림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효성은 지난 25일 젠더 폭력 근절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그림 캠페인 인터뷰에 참여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전효성은 "뉴스를 보면 전보다 젠더 폭력을 많이 접하게 된다"며 "마음이 많이 아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면 같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는 불필요한 시선까지 받아야 되니까 너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전효성이 참여한 희망 그림 캠페인은 여성가족부 유튜브와 SNS, 희망그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