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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라스' 김신영 "SM 오디션, 눈물로 합격"…한량 고모부 근황은?

2021-10-27 22: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셀럽파이브와 다른 걸그룹의 차별점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와 함께하는 ‘K-고막 여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은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과 함께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안 본 눈 삽니다’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김신영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데뷔 연차를 합치면 거의 100년이 다 돼간다. 우리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건강이 제일 문제”라며 “멤버 전원이 지병이 있다”면서 멤버별로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셀럽파이브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우리는 임신을 장려하는 걸그룹이다. 안영미가 배란일을 깜빡하면 대신 계산해준다”고 폭탄 발언한다. 

김신영은 인기 걸그룹 멤버답게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대학 시절 눈물 연기로 SM 오디션에 합격했다. 같은 시기에 SBS 개그맨 공채에도 뽑혔다”고 말한다.

또한 김신영은 4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42년째 취업 준비 중인 한량 고모부의 근황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신영은 “고모부가 ‘라스’ 방송 후 연예인병에 걸리셨다. 최근 풀피리 버스킹도 다닌다”고 밝힌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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