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의 ‘아무노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8일 "지코가 지난 해 1월 13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전날 오후 5시 16분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코는 데뷔 첫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무노래'는 발매 당시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52회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코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히트곡이다.
지코는 '아무노래'를 통해 전 세계 댄스 챌린지 열풍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그는 이 곡으로 지난 해 연간 가온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지코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과 ‘트렌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020 지니 연말 결산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노래’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코의 자작곡인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는 후렴이 특징인 팝 댄스 넘버의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생일을 맞은 지코의 집에 친구들이 제멋대로 침입, 어느새 난장판이 된 파티 현장 속에 멘붕에 빠진 지코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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