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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 “방북 기대”

2021-10-29 20:07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첫 일정으로 바티칸 교황청을 공식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하고 방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 참석과 헝가리 국빈방문을 위해 28일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교황궁에서 배석자없이 진행된 면담에서 “교황님께서 기회가 되어 북한을 방문해 주신다면, 한반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초청장을 보내주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평화를 위해 나는 기꺼이 가겠다. 여러분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형제이지 않느냐, 기꺼이 가겠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첫 일정으로 바티칸 교황청을 공식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하기 위해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1.10.29./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첫 일정으로 바티칸 교황청을 공식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하고 있다. 2021.10.29./사진=청와대

 
이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인한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인류가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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