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우도환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31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우도환은 현재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는 내년 1월 5일 미복귀 전역한다.
우도환은 이날 자신의 SNS에 "너무 보고 싶었다"는 글을 남겼다. 핼러윈데이를 기념해 "사탕 많이 드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우도환은 지난 해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해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 : 영원의 군주', 영화 '마스터', '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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