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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당나귀귀' 뮤지컬 도전 찬열, 노래하자마자 연습 중단 '초유 사태'

2021-10-31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당나귀 귀'에서 그룹 엑소 찬열이 뮤지컬 연습 첫 소절부터 위기를 맞는 모습이 소개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UN가입 30주년 기념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이날 뮤지컬 총괄 감독을 맡은 김문정과 시츠프로브를 앞두고 군배우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배우들 중 절반 이상이 뮤지컬이 처음인데다,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서로 합을 맞추는 ‘시츠프로브’라는 형태의 리허설이 낯설어서다. 

배우들은 "연습한 결과물을 시험 보는 기분"이라며 생애 첫 시츠프로브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첫 주자로 주인공 ‘라만’역의 찬열이 나선다. 하지만 그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연습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이후 또다른 배우들의 실수가 이어지면서 김문정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어 간다. 민활란 음악 감독은 당황해 안절부절한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이거 어떻게 해"라며 안타까워 한다. 이들이 시츠프로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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