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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아한 사람 있나"…'전현무♥' 이혜성, 서울대 동문이 전한 인기

2021-11-01 17: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서울대 동기와 10년만에 재회했다. 

이혜성은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철이 없었죠 빵이 좋아 빵집을 한다는 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영상 캡처



영상 속 이혜성은 부산의 한 빵집에서 직접 구운 밤식빵을 판매했다. 길게 늘어선 손님들 사이에는 이혜성의 서울대 동기 A씨도 있었다. 

A씨는 "마침 부산에 있어서 인스타그램 보고 잠깐 들렀다"며 "연예인 보러 왔다"고 인사했다. 

이혜성은 "10년 만에 보는 것 같다"며 크게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 재학 시절 절친했던 사이라고 서로를 소개했다. 

이혜성의 제빵 실력을 본 A씨는 "(이혜성이) 예전부터 빵에 대한 열망이 있지 않았냐"고 회상했다. 그러자 빵집 사장님이 "혜성이 좋아했던 거 아니냐"고 장난쳤고, A씨는 "안 좋아했던 사람이 어디 있냐"고 답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KBS 아나운서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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