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정수기·공기청정기 사후관리(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지표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다.
코웨이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래 정수기 A/S 부문 14회, 공기청정기 A/S 부문 4회 1위로 선정됐다. 환경가전제품 A/S 전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코웨이는 6월부터 신속한 제품 설치와 A/S를 위해 Mini RDC(Regional Distribution Center)를 도입했다. 도심 내 위치한 소규모 거점 물류센터다. 기존 외곽지역의 물류센터 접근성을 개선해 고객서비스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제품·부품의 빠른 공급으로 고객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노블 정수기 등 주요 제품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한다. 고객 센터 연결 시 제품 고장 부위를 미리 파악, 빠르고 정확한 상담과 AS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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