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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엄기준' 뮤지컬 '잭더리퍼', 전 예매처 1위…화려한 귀환

2021-11-03 14: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잭더리퍼'가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잭더리퍼' 측은 3일 "이날 오전 11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스24 등 전 예매처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터파크티켓 캡처



'잭더리퍼'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배우 신성우, 엄기준, 이홍기, 남우현, 아스트로 MJ, SF9 인성, 김법래, 강태을, 김바울, 이건명, 조성윤, 서범석, 장대웅, 린지, 김수, 정수지, 백주연, 소냐 등이 출연한다.

신성우는 2019년 10주년 기념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는다. 

이 작품은 2009년 초연 공연 이후 5차례의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1.5%, 전회 전석 기립, 입석 티켓 판매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시즌 역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넘버로 강렬한 짜릿함을 선사,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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