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9회째 수상으로 PB와 RM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연계 토탈 자산관리 프로그램 운영, 영리치 등 거액 자산가에 특화된 Club1 브랜드 전략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지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올해 2월 유로머니로부터 통산 14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PBI로부터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선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써 손님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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