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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크라임 퍼즐' OST 참여…고아성 테마곡 'My Dear' 가창

2021-11-04 13: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일레인이 드라마 '크라임 퍼즐' OST에 참여했다.

일레인의 'My dear'는 지난 '크라임 퍼즐' 방영 회차에서 유희(고아성)가 한승민(윤계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그리는 장면에 삽입돼 감정을 고조시켰다.

'크라임 퍼즐'의 백은우 음악감독과 작사가 한여울, 작곡가 오병주가 함께한 작품으로, 꿈결 같은 분위기 속의 정갈한 멜로디와 담담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유희가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게 꼭 지켜주겠다던 한승민의 대사처럼 "배우 고아성에게 위로를 보내는 마음으로 노래했다"는 일레인의 'My dear'는, 너의 길을 밝혀주겠다는 위로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에 더해진 일레인의 깊은 목소리가 따스하고 잔잔한 위로를 느끼게 한다. 

일레인이 부른 'My Dear'는 내일(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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