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타오바오 등 26개의 온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해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 유통점과 프랜차이즈에서도 우리 수산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특히 영화 '미나리'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인 배우 조여정 씨가 참여한 콘텐츠를 활용, 해외 소비자들의 구매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방침이다.
또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개설된 K-씨푸드관과 연계, 다양한 비대면 홍보·판촉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에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K-박람회'에도 참여, 수산 식품 기획전시 행사와 화상 수출상담회도 연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문화와 함께, 우리 수산 식품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