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쓰에이 출신 민이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민(이민영)의 새로운 솔로 앨범 'ONIO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민은 타이틀곡 'ONION' 스펠링이 움직이는 비비드한 색감의 배경에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민은 이번 프리데뷔 앨범을 통해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며, 기존에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의 걸크러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ONION'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알고 있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면들을 가지고 있고 상대에 따라 성격이 변하듯, 누구나 양파 같은 여러 면이 있으며, 서로를 잘 받아들이고 수용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담긴 노래다.
민은 JYP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이 된 뒤 7년 동안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미쓰에이는 데뷔 21일 만에 지상파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멜론 차트 1위 석권, 그 해 연간 1위와 가수 최단기간에 대상을 받아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다. 민은 미쓰에이의 메인보컬로서 훌륭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솔로로 화려하게 돌아온 민의 새 앨범 'ONION'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