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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과거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한 적 있다"…깜짝 고백

2021-11-06 12: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찬원이 이색 경력을 깜짝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별을 사랑하는 예비 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는 연애 기간 별을 보러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왔으며, 별을 볼 수 있는 별주근접 신혼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예비신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40분 이내의 서울지역으로 관리가 편한 아파트 구조의 집을 바랐다. 또 별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뷰와 야외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전세가 7~8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반전세로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이찬원은 과거 진로를 고민하던 시절,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1차 시험을 준비하던 중 한계에 부딪혀 중도 포기를 했다고. 이에 붐은 "합격했으면 공인중개사로 만날 뻔했지만, 포기해서 인턴 코디가 됐다"고 위로했다. 이에 이찬원은 오늘만큼은 '찬또배기'가 아닌 '덕또배기'라고 말하며,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찬원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오직 '홈즈'만 보며 공부,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숍세권과 교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인테리어보다는 실용성 있는 공간 구조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전했다.

또한 '방보다 주방'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자주 대접한다고 말하며, 내 집을 마련하면 방 하나는 찬또바(bar)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별 사랑 예비 부부를 위한 신혼집 찾기는 내일(7일) 밤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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