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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부산 팬콘서트 성료…6천 관객 만났다

2021-11-07 09:4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부산에서 6000명 관객과 만났다. 

이찬원은 지난 5~6일 부산 KBS홀에서 첫 팬콘서트 ‘찬스타임'(Chan’s Time) 부산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신곡 '힘을 내세요'로 공연 포문을 연 뒤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남자의 다짐’, ‘편의점’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미발표곡 ‘참 좋은 날’을 공개한 이찬원은 “여러분들께 아주 작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라는 생각에 이 노래를 제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방송인 남창희가 진행을 맡은 빙고게임으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150분을 꽉 채웠다. 팬 호응에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미운 사내’와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달 23일 서울에서 시작된 첫 팬콘서트 ‘찬스타임’을 통해 관객 8000명과 만났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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