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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라붐 "위문공연 하루 3번…군용차 타고 최전방도"

2021-11-07 16: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라붐이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냈다. 

라붐 소연, 진예, 해인은 7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최근 신곡 '키스 키스'(Kiss Kiss)로 컴백한 라붐은 “이미 정주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상더하기’처럼 큰 사랑을 받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라붐은 “역주행 신화가 아니라 현재 정주행 중"이라며 "녹화는 4일에 하고 있지만 방송이 되는 7일에는 대박 흥행이 터졌을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키스 키스’에 대해 소연은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러브레터같은 곡으로 듣기 편하고 반복되는 멜로디가 많아서 한번 들어도 귀에 익혀질 것”이라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멤버들은 ‘상상더하기’ 역주행에 대해 “실감이 나질 않았다”며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던 만큼 처음에는 ‘이러다 말겠지’라고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부대를 많을 땐 하루에 3개씩 돌기도 했다. 최전방을 많이 갔다. 군용차량을 타고 최전방을 가기도 했었는데 재밌는 추억이었다”고 바쁘게 위문공연을 다닌 에피소드도 전했다. 

끝으로 라붐은 “말 그대로 탈탈 털렸다. 하고 싶었던, 전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했다. 건강 챙기면서 활동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미니 3집 ‘블로썸'(BLOSSOM)으로 컴백한 라붐은 타이틀곡 ‘키스 키스’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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