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는 ‘KB Analyst Day’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KB Analyst Day’를 개최한다. /사진=KB증권 제공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된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자산배분전략부 애널리스트들이 2022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기업분석부와 투자컨설팅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 부문과 유망 종목에 대한 견해를 전달한다.
신동준·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은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음에도 병목현상, 물가 상승, 구인난 등으로 인한 부담이 부각된 한해였다"면서 "내년에는 이러한 진통들도 있겠지만 본격적인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금번 KB Analyst Day는 자산배분의 큰 그림뿐만 아니라 유망 추천 테마와 종목까지 2022년의 금융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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