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적재, 첫 전국투어 앞서 싱글 '서로의 서로' 발매

2021-11-10 09: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데뷔 첫 전국투어에 앞서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 적재의 싱글 '서로의 서로' 발매 소식과 함께 인트로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안테나 제공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의 풍경을 따라 거닐고 있는 적재의 모습이 담겼다. 시린 가을바람을 머금은 도시 속 소음과 쓸쓸한 빗소리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한다.

적재의 싱글 '서로의 서로'는 서로가 서로의 아름다운 길이 되듯,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서로를 이끄는 동행이 돼줄 적재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데뷔 첫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와 맞물려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보다 큰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적재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 적재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한편, 적재의 싱글 '서로의 서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 대구에서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가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