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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결혼식 참석' 손준호, 코로나19 음성 "확진 임창정과 안 마주쳐"

2021-11-10 1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소속사 IHQ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른 가수 임창정은 다음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결혼식에 참석했던 손준호는 선제적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IHQ 제공



소속사 측은 "당시 이지훈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축가는 아이유, 카이, 임창정 순서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불렀다"며 "1시간 이상 시간이 흐른 후 2부에서 손준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무대에 올라 축가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손준호와 임창정은 식장에서 마주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방역당국 문의 결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준호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다. 그는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전날 오후 방송 출연을 위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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