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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무연고 아동 돕기 1천만원 기부…딸 첫돌 기념

2021-11-10 1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국내 무연고 아동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측은 10일 “최희가 ‘기아대책’의 국내 무연고아동지원사업 ‘잇다’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체리쉬빌리지 제공



이번 기부금은 아동들의 생필품 구매를 위한 생계비와 체계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비, 아동 심리발달검사 등 각종 심리, 정서를 위한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는 딸 서후의 첫돌을 기념해 평소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국내 무연고 아동을 돕기로 결정했다. 그는 “딸이 건강하게 첫돌을 맞게 된 것에 감사한다"며 "보호와 돌봄이 절실한 무연고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아동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야구, 배구 등 각종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해오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 해 4월에는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딸 서후를 출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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