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할랄 식품 국내 법개정 소요?
A:현재 파악하기로는 국내 법개정 할 부분 없다. 제일 중요한 게 인증이다. 국내 인증한 기관이 있지만, 국내 기관이 인증한 할랄식품의 경우 중동에 가서는 100% 인증 안되는 경우도 있다. 국가간 상황에 따라 인증의 정도가 다 다르다. 인증 가장 공신력있는 국가가 UAE 말레이다. 말레이는 할랄 인증 대표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UAE와 할랄 MOU를 맺고 정보 교환하고 익산 클러스터 테마파크 등 MOU 맺었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실제로 물도 필요에 따라 물도 할랄 인증 받아야 할 것도 있다. 그외 모든 식품분야가 할랄 인증이 필요하고 인증 받더라도 어느정도 레벨 등 표준화 하고자 노력하는 게 UAE다. 따라서 한국은 최대한 교두보 마련했으며 우리 농식품 산업 성과도 무한대다.
▲ 박근혜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무슈리프 궁에서 열린 협정서명식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라쉬드 아흐메드 빈 파흐드 환경수자원부 장관이 '할랄식품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
Q:1:1 간담회, 몇 개 기업이 포털에서 신청?
A:대부분의 중기들은 포털에 올려놓는다. 나중에 따로 신청 받기도 했다. 포털을 통해 순방사절단 55개 업체를 선정했다.
Q:순방 후에 협력하기로 한 리스트는 언제 교환하는지?
A:사우디 왕세제를 만났을 때 박 대통령은 3가지를 서로 하자고 했다. 첫째, 사우디가 한국에 투자할 의향이 있으면 투자할 리스트를 준다. 둘째, 사우디의 경우 한국 투자를 받고자 하는 리스트를 달라고 요청. 셋째, 언제까지 뭘 하자고 하는 이야기를 좋아하지, 막연히 ASAP는 싫어한다고 해서 귀국 후 즉시 하자고 해서 곧 대사관을 통해 해당 부처가 교환할 절차 가질 것 등이다. 왕세제는 접견 즉시 다른 방에서 장관에 지시했다. 카타르의 경우는 이미 지난 11월에 타밈 국왕이 방문했을 때 리스트 48개 기업 리스트를 줫고, 6개 기업 투자 의향.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리: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