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이준영, 신생 기획사 제이플렉스 공동 설립 "독자 행보"

2021-11-11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준영이 신생 기획사 제이플랙스를 공동 설립했다.

소속사 제이플랙스 측은 11일 "이준영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준영은 향후 배우로서 보다 주체적으로 작품을 선택하고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이플렉스 제공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JTBC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에 입문해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굿 캐스팅', '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이미테이션'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그는 올해의 화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넷플릭스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서 주인공 윤태인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이준영이 출연한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는 내년 2월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