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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신고 1건…국내 첫 사례

2021-11-11 15:19 |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추가접종(부스터샷) 후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현황 가운데 화이자 추가접종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한 사례가 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추진단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있는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백신을 일정 시점 후에 다시 접종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얀센 접종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 접종이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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