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반도건설은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 첫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단지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제공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는 지하 1층~지상 3층 약 200실 규모로, 팝 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전국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충남도서관, 마트, 병원, 우체국, 대학교(예정) 등이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으로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내 상업시설에는 팝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을 적용한 트랜디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가 함께 들어선다.
‘파피에르’는 반도건설이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콜라보로 론칭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상가다. 지난 7월 평택 고덕신도시 ‘파피에르 고덕’에서 런칭했다.
‘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총 955가구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내포신도시 내 약 10만명 유효수요와 약 2만가구 주거타운에 위치한 4면 항아리 상권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한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파피에르 내포’는 에이피글로벌에서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