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맨 이세진이 오늘(13일) 결혼한다.
이세진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 권언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서태훈이 사회를,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진은 지인 소개로 만난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년 전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를 거쳐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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