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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김선호 빠진 '1박 2일', 김종민 밀어주기 '합심'

2021-11-14 18: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김종민의 ‘1승’을 위해 똘똘 뭉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00회 특집 ‘단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자유롭게 꾸려가는 ‘꿀’같은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앞서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5인 체제로 100회를 맞이했다. 

사진=KBS2 '1박2일' 제공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한 점심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멤버들이 메뉴에 대해 2%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자, 제작진은 게임을 통해 우승자 한 명에게만 이들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 줄 추가메뉴를 제시한다. 멤버들은 의욕을 불태우기 시작하며 치열한 쟁탈전을 준비한다.

대결 종목은 김종민에게 무승 신화를 안겨주었던 ‘오메기떡’ 게임이다. 종목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승부욕을 잠시 접어두고, 김종민에게 1승을 선물하기 위해 돌연 단합한다. 자진 패널티까지 감수하며 합심한 모습을 보이던 멤버들은 급기야 김종민에게 “목숨 세 개 줄게”라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건넨다.

김종민은 “내 실력이 많이 늘어서 괜찮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예측 불가한 ‘대환장’ 승부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이에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온갖 꼼수를 동원한다. 과연 김종민이 꿈에 그리던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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