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 디아크 출신 유나킴, 개그우먼 고은영이 공식 '품절' 대열에 합류했다.
14일 장수원, 유나킴, 고은영은 각자의 짝과 화촉을 올리고 새출발을 알렸다.
젝스키스 장수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장수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로써 그는 젝스키스 팀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됐다.
앞서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킴의 예비 신랑은 12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더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하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언제 다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없는 날들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은영도 이날 화촉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개그우먼 홍윤화 남편이자 개그맨인 김민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고은영은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의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에서 효진초이 캐릭터를 패러디한 '혀긴초이'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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