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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 홈즈' 서울 목동·신정·연남·가양 전세 2억 매물 공개

2021-11-14 22: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라비와 배우 장희진이 신혼부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분가가 시급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축구교실 강사 남편과 수학학원 강사 아내는 결혼 2년차 동갑내기로, 지금까지 시댁에서 지내고 있다. 이들은 현재 2세를 계획 중이라 분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힌다. 

첫 신혼집의 희망지역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목동역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이다. 방 1~2개, 화장실 1개, 다양한 기본 옵션을 원한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 반전세로 월세 70만 원까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복팀에서는 라비와 박나래가 양천구 목동으로 향한다. 아내의 직장까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거실과 주방 바닥이 체커보드 패턴으로 꾸며져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양천구 신정동의 신축 오피스텔 매물을 소개한다. 복층구조인 매물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한다. 또 거실 창문으로 목동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덕팀에서는 장희진과 양세찬이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이들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과거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쓰리랑 부부’를 재연한다. 

이어 두 사람은 강서구 가양동의 아파트 매물로 향한다. 1992년 준공된 복도식 아파트지만,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매물 가격은 보증금 1억 원대의 반전세로 알려져 의뢰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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