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가 결혼을 발표했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항상 지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을 맞이하게 됐다. 언제나 감사하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아직 미숙하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우리 부부를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 이후, '물에 빠진 나이프', '실: 인연의 시작'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6년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1993년생인 스다 마사키는 TV아사히 드라마 '가면라이더W'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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