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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노래방 가는 사이" ('도장깨기')

2021-11-18 11: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스타강사 겸 가수 정승제가 출연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에는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 장지원 밴드가 ‘인천 부평’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제공



이날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캠핑메이트로 나선다. 그는 누적 강의생 850만명을 보유한 수학 1위 강사이자 교육부장관 감사장을 받은 스타강사다. 

정승제는 “어릴 적 꿈이 두 개였다. 스타 강사 아니면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내 노래 실력에는 풍요로운 삶이 불가능할 것 같아 포기했었다”고 말한다.

그는 ‘미스터트롯’에 도전하고 ‘어화둥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에 힘써왔다. 

정승제는 “지금도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노래방을 다닌다”, “‘어화둥둥’ 뮤직비디오 촬영에 2억 가까이 들었다”고 말한다. 

나아가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강준우를 비롯해 많은 선생님들로부터 ‘양동이 쓰고 노래하기’, ‘배 때려서 힘 기르기’ 등 온갖 지도를 받았으나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았다며 하소연 한다.

급기야 그는 “인이어를 통해 들리는 내 목소리가 너무 싫다”며 장윤정에게 필사의 S.O.S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육중완 밴드’ 육중완, 강준우가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정승제의 문제점이 무엇일지, 그리고 ‘트로트 일타강사’ 장윤정이 정승제가 들고 온 난제를 풀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이날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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