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7가구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한국해비타트 최완호 서울지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후손 이정일 씨,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 이강석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완료했다.
이강석 대우건설 상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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