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북도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청주 12명, 충주 4명, 제천과 음성 2명, 진천 1명이다.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동료 등이고, 나머지 7명은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집단·연쇄 감염 사례로는 청주 상당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누적 14명), 흥덕구 대안학교 관련 2명(누적 9명)이다.
제천에서도 학원 관련 2명(누적 42명)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60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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