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문야엘, 김흥수 커플이 수영장 데이트에 나선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고급 풀빌라에서 심야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문야엘, 김흥수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해변 데이트를 마친 뒤, 아무도 없는 풀빌라에서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커플 수영을 즐기던 문야엘과 김흥수는 19금을 방불케 하는 진한 스킨십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두 사람은 물속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과감한 애정 표현을 거침없이 이어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MC 박명수는 “최고 시청률 치겠다”고, 김구라는 “식탁 밑에서 발로 저러는 건 봤는데 물 속에서 하는 건 처음 본다. 특이하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최고 구간”이라며 흥분을 금치 못했다.
달달함도 잠시, 김흥수의 말실수로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는 한 순간에 냉탕으로 바뀌었다.
김흥수가 "하얀 게 좋다. 하얘지고 싶다"고 하자, 문야엘은 "그럼 여자도 하얀 여자가 좋은 거냐. 난 까맣다"며 토라졌다. 당황한 김흥수가 수습에 나섰지만 생각처럼 분위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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