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나무(NAMUH) 등에서 제공되는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일단 NH투자증권은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자체 ETF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검색이 가능하며 두 상품을 선택해 서로 비교하기 등 타사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구비됐다.
종목 상세 메뉴에서는 해당 ETF에 대한 필요한 점만 쉽고 간략하게 알려줘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시황별 검색에서는 미국주식, 한국채권, 유가, 금 등 자산을 선택 후 상승, 하락, 레버리지 여부를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서 수익이 예상되는 ETF 상품을 검색할 수도 있다.
이수환 NH투자증권 투자솔루션개발부장은 "이번 국내 ETF 투자 콘텐츠는 절세 및 연금자산관리 니즈가 있는 고객이 쉽게 ETF를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모바일 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자산관리의 도구로 ETF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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