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정숙에게 MC 이이경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24일 밤 방송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0회에서는 정숙이 무속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에도 출연을 결심하게 된 진짜 속내가 공개된다.
앞서 정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을 무속인이라고 털어놓아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를 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진짜야?", "이렇게 어린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정숙은 4기 솔로남녀 앞에서 본격적인 자기소개를 하면서,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인생사에 대해 고백했다. 정숙의 놀라운 정체에 충격을 받은 솔로남녀들은 "소름", "오늘 미쳤다"라며 입을 쩍 벌렸다.
하지만 이내 3MC는 정숙의 이야기에 과몰입하면서 무속인과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특히 이이경은 "평소 연락을 주고받는 무속인이 있다"라며 "정숙 씨가 여태까지는 직업을 밝히고 나서 받은 상처가 있었을 텐데, 여기서는 상처를 치유를 하고 가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데프콘 역시 "안정적인 사랑을 하고 싶고,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을 저희도 확인했다"며 정숙의 용기 있는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과연 정숙이 그간의 아픔을 딛고 인생의 동반자를 찾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 4기의 로맨스는 오늘(24일) 밤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동시 방송되는 20회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