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5층에 근무하는 금융위 직원 2명이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의심증상에 따른 검체검사를 실시한 후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한명은 22일, 또 다른 한명은 22~23일 각각 본관 15층에서 근무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52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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