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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CEO 사장 선임 등 2022년 임원인사 실시

2021-11-25 16:27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전자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2022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21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폭넓은 해외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글로벌 사업감각과 사업전략 역량을 두루 갖춘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주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CEO) 선임했다. 

조주완 CEO 겸 CSO 사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병훈 CTO 겸 ICT기술센터장 부사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전무,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삼수 CDO 부사장 /사진=LG전자 제공


이번에 LG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37명 등 총 5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승진규모는 56명(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43명)이다.

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사업성과뿐만 아니라 본원적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준비를 위해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와 여성인재를 발탁하고, 유능한 외부인재를 적극 영입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조주완 신임 CEO 겸 CSO는 해외 주요 전략 시장을 두루 거치며 사업 역량을 쌓아왔다. 최근 2년간 CSO를 맡으며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CTO 겸 ICT기술센터장 6G, AR/VR,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차세대 원천기술 준비 및 신사업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삼수 CDO는 전사 데이터 수집 및 통합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전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IT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 및 B2B 사업의 미래준비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원천기술의 특허 자산화를 통해 경영성과에 기여한 조휘재 상무, 온라인 영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한 장진혁 상무 등 총 9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외부에서 영입한 장 상무를 1년여 만에 전무로 승진시키며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성인재 중 고객의 생활방식과 시장의 흐름을 연구하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기여한 권혁진 책임연구원, 데이터 기반의 이종산업 융합서비스 발굴에 기여한 신정은 책임연구원 등 2명이 이번에 승진했다. 1980년생 신 상무는 이번 승진 임원 가운데 가장 젊다.

LG전자는 사업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명의 여성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이향은 상무는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로 고객과 시장 트렌드 분야 전문가다. H&A사업본부 고객경험혁신담당에서 고객경험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할 예정이다. 김효은 상무는 글로벌 기업 P&G에서 영입한 브랜드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글로벌마케팅센터 산하에서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을 맡는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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