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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도 이젠 실시간"…다음지도, 버스정보 사용자 편의 극대화

2015-03-13 15:31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경남권 이용자들도 다음 지도만 있으면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카카오는 다음 지도가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최초로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 양산시, 진주시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 다음카카오가 다음 지도가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최초로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 양산시, 진주시내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사진=다음카카오 제공

이번에 추가된 창원, 김해, 양산, 진주 등 4개 지역은 시내버스를 가장 주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카카오는 경남권 시내버스 도착 정보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지역 간 이동이 잦은 해당지자체의 특수성을 고려해 4개 지역 실시간 버스 정보를 동시 적용했다.

PC와 모바일 다음 지도에서 김해, 창원, 양산, 진주 지역의 버스 번호를 입력하면 기점과 종점, 첫차와 막차 시간 및 배차 간격 등 기본 정보와 함께 현재 지나는 정류장 위치가 조회된다.

'김해시청 버스 정류장', '창원역 버스 정류장', '진주시청 버스 정류장'과 같이 정류장 이름을 검색하거나 지도상에표시된 버스 정류장을 선택해서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목록 및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할 수 있다.

실시간 버스 정보가 적용된 창원, 김해, 양산, 진주 각각의 시내 구간뿐 아니라 인근 시외 구간의 도착 정보 역시 다음 지도에서 보여진다. 부산이나 울산 등 인접대도시까지 이동할 경우에도 실시간 버스 정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다음 지도 이용자라면 자주이용하는 버스 노선을 위젯에 추가해 실시간 버스 정보를 수시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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