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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창수, 동거녀 김은영 고백에 싸늘 "애교 나한테만 부리는 줄…"

2021-11-28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이창수, 김은영 커플이 격한 언쟁 후 반나절 만에 어색하게 재회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7회에서는 이창수, 김은영 커플의 동거 둘째 날 현장이 전파를 탄다.  

사진=MBN 제공



이창수, 김은영은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 초반부터 불타는 호흡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동거에 돌입하기 전, 김은영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관련 입장 차로 갈등을 빚었다. 결국 이창수와 김은영은 동거 첫날 밤 격한 언쟁을 벌였고, 둘째 날 아침 싸늘한 분위기 속 각자 출근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불편한 상태로 재회해 아슬아슬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진다. 김은영은 이창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사전에 커플 젠가 게임을 준비하고, 저녁 식사를 차리는 등 노력을 기울인다. 그럼에도 이창수는 무반응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준다. 이를 본 MC 정겨운은 “생각이 많구나”라며 걱정한다.

더욱이 김은영이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고 하자, 이창수는 "애교는 나에게만 부리는 줄 알았는데"라고 답해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냉각된다. 두 사람이 서로 간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둘째 날 밤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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