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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 홈즈' 광교·용인, 기흥·수지 9억대 매물 공개

2021-11-28 22: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층간 소음으로 이사가 시급한 3대 가족의 집 찾기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오종혁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박나래 그리고 통역사 안현모와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이사가 시급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부부는 친정 부모님과 한창 뛰어놀 10살 아들, 2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더욱이 9살 조카까지 자주 놀러 와 혹여나 이웃들에게 층간 소음 피해를 끼칠까 걱정이다. 

이들은 층간 소음 걱정을 덜 수 있는 곳으로 이사를 희망한다.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성남시에서 차로 40분 이내의 경기도 광주, 용인, 수원이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길 바란다. 매물 형태는 주택 또는 아파트 1층 세대다. 주택일 경우 1층에 방과 작은 텃밭이 있길 원한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

복팀에서는 오종혁과 조희선, 박나래가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는 '학세권' 매물이다. 광교 신도시 인프라는 기본이고 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1층이지만 3층 높이의 구조로 사생활 노출에 걱정이 없다. 널찍한 거실 너머로 테라스까지 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각종 수납공간들은 흠잡을 곳이 없다.

이어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으로 향한다. 잘 가꾸어진 잔디 마당이 있는 타운하우스 매물이다. 널찍한 거실에는 화목난로가 기본 옵션으로 있다. 프라이빗 뒷마당은 오롯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2층에는 활용도 높은 방들이 있다.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케 하는 욕실 인테리어는 대리석 타일로 고급미를 더했다. 천창이 있어 반신욕을 하며 힐링할 수 있다. 

덕팀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신축 매물을 소개한다. 화이트 톤의 눈부신 거실이 있고, 창밖에는 나무 테크가 깔린 테라스가 있다. 스킵플로어 구조의 집으로 층마다 활용도 높은 방과 화장실이 배치돼 있다. 루프탑에서는 고기동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 각종 최신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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