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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2021-11-29 13:28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2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수상 선정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속 혁신적인 외국환 디지털 상품 및 '하나 이지(Hana EZ)' '하나 트레이드 이지(Hana Trade EZ)'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비대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급변하는 외국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3개국 5만 여 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 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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