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GS건설·제일건설·힘찬건설·현대아산 등 분양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오는 12월에는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출규제 전 '막차'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북 포항시 북구 일원에서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최고 38층, 15개동(아파트 10개동,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 가구 △169P㎡ 2가구로 구성됐다.

제일건설은 오는 12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1차’를 분양 예정이다. 인천 서구 일대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최고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11㎡으로 선보이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힘찬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전용면적 59~72㎡(예정) 총 450실의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1·2·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SRT 동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라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 풍부한 자연녹지가 인접해 있다.

현대아산도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현대 위버포레의 분양 소식을 알렸다. 단지는 전용면적 50㎡~58㎡ 총 88실과 근린생활시설(1층)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멀티플렉스 등 대형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동탄 여울공원과 오산천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일원에서는 서영개발과 서영건설플러스가 '수원역 서영 더엘'을 이달 공급한다. 전용면적 46~63㎡ 총 200실이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조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수인분당선•1호선•KTX가 지나는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1호선이 지나는 화서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