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2021'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인규 넷마블네오 PD,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 박윤모 사업부장 등 '제2의나라' 개발·사업부가 3일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2021'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넷마블 제공
시상식은 구글 플레이 측이 넷마블 본사로 상패를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축하 자리에는 이인규 넷마블네오 PD,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 박윤모 사업부장 등 제2의 나라 개발·사업부가 참석했다.
이인규 PD는 "제2의 나라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세계가 변화하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세계를 만드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용자들이 함께 해줬기에 '제2의 나라'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2의 나라는 지브리풍 그래픽,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토리, 이용자들이 세계를 만들어가는 소셜 요소로 국내외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대중화에 노력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6월 8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 6월 10일 한국과 일본에 출시됐고, 출시한 모든 지역의 앱마켓에서 인기 1위, 매출 톱 4에 진입했다. 제2의 나라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이용자 전원에게 이마젠 소환 쿠폰 30개, 쭉쭉 젤리 10개, 탄탄 젤리 10개, 통통 젤리 10개, 헤드헌팅 증서 30개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3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2020년 'A3: 스틸얼라이브'가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 게임으로, 2019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동일 부문 우수 게임 및 '올해를 빛낸 베스트 게임'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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